파주경찰서 여경들 장애인 시설방문 자원봉사

<사진 가운데는 박정보파주경찰서장>

파주경찰서(서장 박정보)는 최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파주시 탄현면 소재 지적장애인 시설인 ‘새꿈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뒤로 라면, 휴지 등 생필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파주경찰서 여경 봉사활동 모임인 ‘학령봉사회’는 2009년 첫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학령(鶴翎)’은 두루미가 날개를 펴고 감싼다는 뜻을 내포한데서 유래된다.

파주경찰서 학령봉사회의 경위 박선희 회장은 “학령봉사회를 통해 매년 봉사활동을 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감싸안아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경찰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파주=송옥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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