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험을 치르던 여학생이 숨지는 원인모를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오전 9시15분께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이 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김모 양이 쓰러져 있는 것을 정모 교사가 발견, 119에 신고했지만 숨졌다.

이날 오전 8시37분부터 전국에서는 일제히 2018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치러졌다.

경찰은 학교 관계자 등을 상대로 A양이 추락해 숨졌는지 등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전=윤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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