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강변 가르며 한강수변 달린다"

<3,000여 건각들이 출발선을 박차고 스퍼트에 나서는 역동적 모습. 사진은 풀코스 선수들.>
<주로를 따라 펀 러닝을 즐기는 선수들>
<인공못에 반영된 러너들의 모습이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
<초여름의 날씨이지만 높은 기온으로 힘겨운 마라톤을 잠시 멈추고 주로 곁 물가에서 머릿결을 식히는 한 여전사>
 
 

싱그러운 초여름의 정취를 만끽하며,3,000여 마라토너들이 한강수변을 따라 자웅을 겨뤘다.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 이벤트광장을 무대로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한 ‘제14회 새벽강변국제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마라톤대회는 마니아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은 가운데 토요달리기,산수주륜 등 3,000여 건각이 평소 갈고 닦은 마라톤 실력을 겨뤘다.
<권병창 기자>

<한강고수부지를 장식한 아름다운 꽃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의 풀코스 42.195km를 한여름 더위를 방불케하는 날씨에도 불구, 02:46:08로 Sub-3를 기록하며 1위로 피니쉬 라인을 통과하고 있다.>
<풀코스 남자부 우승자 시상식>
<마라토너의 꿈이라 하는 풀코스에 입문한 이래 불굴의 투지와 인내로 42.195km 풀코스를 100회째 완주하며 기염을 토한 서영민씨가 소속 토달회원들과 함께 막바지 스퍼트를 하고 있다.>
 
<토요달리기 회원들의 축하속에 잠시 포즈를 취한 서영민씨>
 
<토요달리기 소속의 여류 자원봉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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