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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늘사랑장학문화재단,37번째 장학금 수여식초.중.고,대학생 39명에 1,225만원 지급
<(재)늘사랑장학문화재단은 17일 37번째 장학금 수여식을 마친후 재단 관계자와 수여 학생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학증서 전달식>

수혜자 1,050명 총 3억6,257만2,500원 지급
"아름다운 삶을 산 사람만이 아름답게 죽을 수 있다."
(재)늘사랑장학문화재단의 37회째 장학금 전달식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됐다.

장학금 수여식은 천일안경원,만천교회,강릉교회,부천세종병원,강남베드로병원,가천대병원이 후원했다.

17일 오후 속초양양교육지원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는 속초순복음교회의 김석규목사의 ‘여는 기도’에 이어 이원재재단이사의 경과보고, 이병선속초시장의 축사, 그리고 ‘축복의 기도’를 속초시 기독교연합회장인 강석훈목사가 참여했다.

이날 초.중.고,대학생 39명에게 1,225만원을 지급했으며,현재까지 수혜자는 1,050명에 총 3억6,257만2,500원을 지급하는 진기록 남겼다.

특히, 이수자단장과 맹영관장로가 회장으로 있는 ‘송나누리합창단’에 합창곡 3곡의 축가도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전국 각지에서 배석한 축하객의 축복속에 늘사랑장학문화재단 장학금 수여식은 다과회로 화이널을 장식했다.

이목을 끈 SNS를 통해 김 이사장의 63돌 생일 케이크를 사회자 김형만후배가 준비, 참석자들의 생일축하 노래와 이어져 기쁨을 더했다.

학창시절 문제아로 쉼터와 시설을 전전하던 송모 양은 늦깍이 공부로 올해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가운데 장학금을 한번도 받지 못했던 바, 경기 안양에서 첫차를 타고 참석할 정도로 수혜자 대상이 돼서 좋았다는 후문도 남겼다.

<김상기재단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수상 학생과 재단 관계자와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

김상기이사장은 “자산금 2억5천만원으로 은행 이자가 얼마안돼 장학금 수혜자가 줄어드는 안타까움에 전전긍긍하던 중에 미래에셋생명보험회사 손영화FC의 펀드관리로 일정부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워 했다.

김 이사장은 특히,“때마침 생일이라 서울에서 한달음에 내려온 (교수)딸과 가족들 하고는 식사도 못나눈채 참석해 준 주요 내빈들을 맞이하는 부득이한 사정이지만 엔돌핀이 솟아나는 잊지 못할 하루였다”고 덧붙였다.

이날 유공자는 속초시장상에 라창호-연성흠-김남숙씨가 표창받은데 이어 속초시의장상에 이은섭-주재석-김영근씨에게 돌아갔다.

속초양양교육장상에는 박국양-정은숙-이우씨 등이 품에 안았다.

평소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실천하며, 100만원 이상을 기부한 '사은의 패' 수상에는 임춘석-정미경-강병훈-송종덕-연성흠씨가 받았다.

한편,김상기이사장은 가난하고 힘든 소외계층과 장애인을 위해 44년 동안 전도활동에 헌신하다 1980년 (재)늘사랑장학문화재단을 창립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그는 줄곧 심장병, 신장병, 몸전체기형, 백혈병, 난소암, 뇌성마비, 기형수술, 백내장, 익상편, 인공와우수술 등 수많은 국-내외 환아들에게 새 생명을 찾아줘 일명 '貧者의 등불'로 불린다.
<유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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