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리미엄 생수기업 에비앙 볼빅 인터내셔널

“에비앙과 당신안의 젊음을 되살리세요”

프랑스 프리미엄 생수기업 에비앙 볼빅 인터내셔널(Evian Volvic International)이 최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서울에서 ‘2017 에비앙 리브영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국내에서 에비앙 챌린지 예선 대회를 개최하기에 앞서 한국 시장에 진출해 있는 에비앙의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에비앙의 ‘리브영(Live young)’ 메시지는 균형잡힌 천연 미네랄 워터 에비앙을 통해 자신 안에 잠재된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살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행사장 입구에는 참석자들이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별도의 포토존이 마련됐다.
포토존에는 에비앙의 ‘리브영(Live young)’ 모토를 전달하기 위해 오버사이즈 소품을 배치했다.

회사측은 순수한 물을 마신 소비자가 아기의 시선으로 세상을 경험하게 하고 갖고 있는 내면의 젊음이 세상과 연결되는 느낌을 표현하고자 오버사이즈 포토존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에비앙 리브영데이 본 행사는 프랑스 알프스 산맥을 배경으로 에비앙 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소개하는 오프닝 영상으로 막을 열었다.

행사 초반 브랜드 소개 프레젠테이션은 이 날 행사를 위해 특별히 한국을 찾은 지안루카 페란테(Gianluca Ferrante) 다논그룹 에비앙 볼빅 인터내셔널 아태지역 마케팅 총괄이 맡았다.

그는 “에비앙은 ‘리브영(Live young)’이라는 모토를 통해 ‘젊음’을 회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지속적이고, 일관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며 “LPGA 메이저대회 에비앙챔피언십과 한국에서만 특별히 개최되는 에비앙 챌린지 대회도 리브영 정신의 일환으로 전개하는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26일 열린 ‘에비앙 챌린지’는 한국 여성 골퍼들에게 에비앙챔피언십 출전권을 부여하는 예선 대회다.

북미, 유럽지역은 투어 우승자 등 기량이 입증된 선수에게만 챔피언십 출전권을 제공하는 반면 아시아 지역은 챌린지 대회를 통해 재능 있는 한국 선수 모두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지안루카 페란테 총괄은 아시아 지역을 대표해 특별히 한국에서만 에비앙 챌린지 대회가 개최되는 배경에 대해 "한국에서 골프는 여성에게 대중적이고 인기 많은 스포츠이고, 그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한국 선수들이 선전했다"며 "한국 여성 골퍼들의 잠재력을 보고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년도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자인 전인지와 2015년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자이자 에비앙 홍보대사인 ‘리디아 고’의 특별 축하 영상이 상영됐다.

오버사이즈 포토존, 워터소믈리에 강연
에비앙 빙수 시식, 에비앙스파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 모토인 리브영 가치 전달

이후에는 국내 1호 워터소믈리에인 이제훈 워터소믈리에가 어떤 물을 어떻게 마시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강연이 진행했다.

특히 물의 미네랄 함량은 건강 문제와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에비앙 천연 미네랄 워터는 해발 4,800m에 위치한 프랑스 알프스 산맥의 만년설이 15년 간의 정화과정을 통해 만들어져 균형 잡힌 알프스 고유의 미네랄을 품고 있다”며 “낮은 나트륨 함량과 높은 칼슘 함량의 균형 잡힌 미네랄 성분은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억제시켜 준다”고 덧붙이며 에비앙 물의 특징을 설명했다.

오찬 후에는 에비앙 물로 특별 제작한 빙수 시식 시간을 가진 뒤 시그니엘서울 86층에 위치한 ‘에비앙스파’로 장소를 옮겨 투어를 진행했다.

에비앙스파는 프랑스 알프스 산맥의 순수함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자연 본연의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다중감각공간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투어를 담당한 에비앙스파 브랜드매니저는 “에비앙 스파 프로그램은 우리 몸의 60% 이상이 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며 “트리트먼트 프로그램은 세레스트(celestial), 미네랄(mineral), 프레셔스(precious), 바이탈라이징(vitalizing) 코스로 구성돼 미네랄영양공급, 피부 노화방지 및 재생과 새로운 활력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비앙 생수의 수원지는 프랑스 알프스의 심장이자 자연 환경이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에비앙은 특히 산에서 15년 이상 자연정화 과정을 거쳐 에비앙 고유의 미네랄 함유 비율을 유지하고 있는 물만을 취급한다.
매일 600만 병이 생산되며, 전 세계 145개 국 이상으로 유통되고 있다.
<최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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