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 한 야산에서 실종신고된 4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파주경찰과 각 매체 등에 따르면,26일 오후 3시께 탄현면 인근 등산로에서 실종신고된 40대의 김모씨 일 것으로 추측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던 김씨의 남편은 지난 23일 아내가 귀가하지 않아 26일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등을 조사 중이다.
<파주=송옥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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