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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락SGI명예이사장,"펜의 투사되라" 격려한국SGI문학부,7월 부원회 60여 작가 참석
<7월 부원회를 마친 각 장르별 작가들이 하트문양을 그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용화문학부장의 신입부원 소개>
<이덕희시인의 '탈강과 청년부 활동' 체험담 발표>

홍성훈동화구연작가,'사부곡(思父曲)' 퍼포먼스 열연
전규태문학박사,김용화문학부장 등 부원회 대성황

‘사제불이,이체동심으로 스승의 魂을 계승하는 문학부’를 기치로 7월 부원회가 다양하게 열렸다.

2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소재 한국SGI 본부동 5층 화락강당에서 열린 7월 문학부원회에는 여상락명예이사장과 김용화문학부장, 채인숙부부장, 전규태문학박사 등 60여명이 참석,자리를 빛냈다.

특별초대된 한국문인협회의 홍성훈동화구연작가는 ‘나의 문학과 동화구연’을 테마로 강좌와  일찍 여의신 '사부곡(思父曲)'을 퍼포먼스로 열연,갈채를 받았다.

<채인숙부부장의 북유럽 4개국 문학기행 초유기를 발표하는 모습>
<눈물샘을 자극한 홍성훈동화구연 작가와 제자 박명정동화구연가>
<김명호시인의 '별까지는 가야한다'(이기철) 시낭송 >
<김금순 작가의 시낭송>

유년시절 아버지가 일본에 징집으로 끌려간 뒤 꿈나무를 키워온 그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동화구연을 통해 자신의 성장 과정을 표현, 눈물샘을 자극했다.

홍 작가는 예전의 ‘아버지를 팔아서’ 후속작으로 ‘남편을 팔아서’를 직접 제자와 함께 이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작가는 일제 치하에서 징집된 아버지를 실제로 다룬 시나리오를 통해 판소리를 전공한 애제자와 심금을 울리며 참관 작가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손발이 터지도록 피땀을 흘리시면서---고생하신 어머님이여, 드디어 이 세상을 가셨나요”, “불러봐도 다시못을 어머니여,---생전에 지은 죄를---그리운 어머니”

작가의 이야기를 동화로 역작한 퍼포먼스는 종전의 시낭송과 또다른 문화 트렌드를 조합한 무대로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앞서 차인호작가의 '교학연찬'를 뒤로 이덕희 시인은 ‘탈강과 청년부 활동’에서 탈강 활동과 청년부 절복 도전에 대한 후일담을 소회로 다룬 활동 내역을 발표했다.

질곡속에 핀 방초인양 한 회원의 완고한 거부반응에도 불구, 마침내 화락서약서와 입불식을 무난히 마쳤다는 여정 또한 전했다.

<김토배-강영 부부작가의 시낭송 모습>
<김경옥지휘, 피아노 이동은 연주의 10인조 문학부 합창. 단원은 강영덕,김태영,조영자,김명호,채인숙,김보미,김효연,박말순,김경재,이영숙작가가 참여했다.>

신심은 머리로 하는게 아니라 기원으로 하는 것이란 체험론을 밝힌 이덕희시인의 발표에 이어 시낭송에 김명호시인의 ‘별까지는 가야한다(이기철), 김금순시인의 ’어머니의 아리랑‘(황금찬), 김토배-강영(소설)작가의 ’여울목에서-달을 삼키다‘를 낭송,부부애를 한껏 뽐냈다.

이날 문학부의 눈과 귀를 한층 즐겁게 한 문학부의 10인조 합창은 ‘바닷가에서’, ‘연가’를 채인숙부부장과 작가들이 나와 김경옥지휘,피아노 이동은연주아래 열창했다.

앵콜송으로 요청된 감미로운 멜로디는 10인조 작가들의 하모니로 이어지며 또다른 멋을 연출했다.

<참석간부 여상락명예이사장의 지도말씀>
<여상락명예이사장과 출연진들이 잠시 포즈를 취했다.>

문학부 합창을 뒤로 진행된 참석간부 지도는 여상락명예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란한 인간문화를 창조하는 바로 거기에 '창가학회'의 존귀한 사명이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특히,‘문학부’에 대해 즉흥 3행시를 읊조려 참석간부의 진면목을 여실히 드러냈다. 
“문!-문학의 세계를 향한 우리 동지들의 아름다운 열정,
학!-학회가 추구하는 인간공화의 주자인 그대들이여,
부!-부동의 신념으로 사명에 살아가는 펜의 용자이어라”란 시어를 구가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여 명예이사장은 뒤이어“글은 곧, 그 사람이라는 말이 있다”면서 “이는 글은 생명이고, 글은 곧 魂이며, 또한 글은 경애”라는 숭고한 의미를 전했다.

“글에는 생명이 투영된다. 용솟음치는 정열로 불꽃처럼 활활 타오르는 생명으로 엮은 글은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킨다”고 부연했다.

여상락 명예이사장은 이외 “문학부 부원회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사제불패의 7.3’과 ‘8.24’를 향해 모두가 자신의 기원과 도전으로 청년절복에 승리해 가장 기뻐할 청년확대의 승리를 보고드리자”고 당부했다.
<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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