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감사와 칭찬 365운동'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한 학교안전사회공헌운동의 전국지부 결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소재 서울혁신파크 50플러스 3층 강의실에서 학교안전사회공헌운동본부(차경환,최선호 공동대표)와 학교안전사회공헌운동본부 파주지부(송옥자 지부장)의 협약식이 열렸다.

학교안전사회공헌운동본부는 학교 내.외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폭력적인 행동을 예방하고자 '감사 칭찬 365 운동 및 공연을 통한 활동 등 다양한 안전 활동프로그램'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하자는 취지로 2016년도에 설립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학교안전사회공헌운동본부 차경환 대표는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기위해서는 폭력없는 안전한 학교만들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동대표인 학교안전사회공헌운동본부 최선호 대표는 “기존의 강의식 교육과 달리 공연을 통한 활동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학교안전사회공헌운동본부 파주지부를 맡게 된 송옥자 지부장은 "본부와 함께 근본적인 학교폭력 예방하기 위해 '365 감사와 칭찬'으로 자신만 보지 말고 내 친구와 선생님, 아름다운 자연까지 바라볼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적으로 50개의 지부를 결성하며 등.하교는 물론 학교 내.외적으로 폭력을 뿌리 뽑으려는 학교안전사회공헌운동본부의 본격적 활동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윤종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