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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덕-박정 의원,파주 교육현안·예산문제 논의이재정 경기도교육감·김용진 기재부2차관 만나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김용진 기획재정부 제2차관에게 파주시 교육현안에 대한 건의서를 전달하는 윤후덕(파주갑)·박정(파주을) 국회의원과 최종환 경기도의원>

윤후덕·박정 국회의원과 최종환 경기도의원은 최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김용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파주 교육 현안 해결과 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 방안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국회 윤후덕의원 사무실에서 열린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의 정책간담회는 다목적 실내 체육관 신축 지원, 노후 냉난방기 일괄 개선 지원, 파주 지역 신도시 및 낙후지역 초·중학교 설립 지원, 원거리 초·중학교 통학버스 지원 등의 현안이 논의됐다. 

간담회 중간에 김용진 기획재정부 제2차관도 합류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정 교육감은 실내 체육관 설치 필요성에 공감하며, 경기도와 함께 중장기 계획을 세워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자리를 함께 한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기존 학교 시설에 도비와 국비를 합치면 충분히 경기도 전 지역을 대상으로 전 도민에게 골고루 혜택이 가는 체육관 설치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냉난방 사업 역시 수업권의 기본이라며 학생들이 더위와 추위에 구애받지 않고 수업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차원에서 문제를 해결 중이라고 답변했다.

또, 학교 설립은 지역 상황에 따라서 신설, 통폐합 등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기본 방침이지만, 현행 학교 설치 관련 법규에 규정된 제약이 있어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윤후덕·박정 의원은 학생 수 감소 등 변화된 시대상황에 맞춰 교육 관련 법규 개정을 논의해 보겠다고 답했다.

간담회에는 지역 교육 현안 외에도 문재인 정부 출범에 따른 교육정책 변화에 대한 경기도교육청의 준비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교육 현장에서는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두 의원이 이 교육감과 함께 항상 소통키로 했다.

윤후덕 의원은 "신도시에 초·중등 학교 설립 지연과 학군 조정 문제가 심각하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문제 해결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문제해결 과정에서 파주지역 학부모들의 의견을 경청해 신속하게 대응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 의원도 "경기 북부 접경지역은 남부 지역과 달리 교육 환경에서도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가 국가 차원에서 접경지역 발전 대책을 세우고 있는 것에 발맞춰 경기도교육청도 더 적극적인 지원을 모색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를 마친 후 윤후덕·박정 의원은 김용진 기재부 2차관에게 교육 현안 외에 파주시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건의서를 전달했다.

건의서의 주요 내용은 △GTX 파주연장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 △파주지역 도로 확포장 공사 △미군공여지역 발전종합계획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서울~문산 고속도로 △공릉천 취수보 개선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 △폴리텍대학 건립 △국립민속박물관 건립 △임진강수계 농촌용수 공급 등으로 이뤄졌다.
<국회=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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