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해함 기뢰전 작전 임무수행 다짐

<사진=해군 5전단 제공>

창군이래 해군의 첫 여군함장이 탄생,진중의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최근 제23대 고령함장으로 취임한 안희현소령(해사 57기,37세).

고령함은 해군 5성분전단(전단장 김종삼 준장, 이하 5전단) 52기뢰전대 소속 소해함으로 적이 부설한 기뢰를 탐색,제거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안 소령은 지난 6월, 전반기 해군 장교보직심의위원회에서 소해함 함장으로 선발됐다.
이는 2001년 여군 장교가 전투 함정에 배치된 이후 최초로 기록됐다.
<유영미 기자>

저작권자 © 대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