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이래 줄곧 대한일보 취재팀이 일본의 주요현 팸투어 초청을 받은데 이어 올해 역시 오이타현 일원을 취재차 출국한다.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될 현지 오이타현 취재에는 첫날 유휴인노모리철도를 이용, 유후인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인력거를 타고 긴린코 호수를 취재하며, 인력거에서 내린 후, 유노쓰보가이도 산책로,타마노유의 Nicol's Bar를 취재하게 된다.

17일에는 벳부 로프웨이,카오리노 모리(香りの森)박물관 견학을 뒤로 간나와 정(鉄輪町)거리 산책,야나기야(柳屋) 카페·숙박지 시찰,벳부 모래찜질 체험,벳부 관광안내소인 BeBEPPU를 취재한다.

18일은 다카쓰카아타고지장존 (高塚愛宕地蔵尊),사쿠라 타키(桜滝) 폭포 견학하며, 점심으로 히타야끼소바·히탄스시·짬뽕·우나기덮밥의 진미를 맛본다.

뒤이어, 히타기온 야마보코 회관· 무라쿠노 마츠,이이치코 히타 증류소,마메다 마치 시찰,전통 간장점을 취재한뒤 저녁에는 야카타후네(屋形船) 가이세키 요리를 즐길 계획이다.

마지막날인 19일에는 혼야바케이·아오노도몬시찰,「무라카미 가라아게」시식,나가쓰성 취재에 이어 점심을 마친 뒤 후쿠오카 공항으로 이동, 인천공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유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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