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화 단계적 추진 및 음식물 사료화 설명

100만 육견 종사자의 생존권 사수와 대외적인 법률서비스 조력 등을 골자로 다룬 한단협 운영위가 간소하게 열렸다.

12일 오후 경기 이천시 대월면 경충대로 1566-28 이천왕가식당에서 열린 운영위는 기존의 단체집회 등에 대한 평가와 성숙된 향후 대책을 논의 했다.

이날 회의는 견사관련, 양성화 추진에 대한 설명과 정부와 현사육자의 실태에 따른 음식물 사료화를 중심으로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운영위는 동종 단체와의 논쟁을 자제하고 가능한 선에서 융통성을 발휘하되, 대내외의 자생력을 저해하는 행위에는 법률전문가에 위임하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에 전 부장판사로 법복을 벗은 익명의 변호사를 위촉한데 이어 7.6,7.15 장외투쟁의 후속집회를 선회한 세미나 또는 심포지엄을 추진키로 했다.

운영위는 이외 일각의 부정적인 시각이 팽배한 외연의 내홍을 조정하는데 앞장서고, 법이 허용하는 테두리안의 현 협의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키로 공감했다.
<이천=강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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