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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4일 추석날 새벽 휘영청 떠오른 보름달
<추석날인 4일 새벽 1시20분께 전날부터 구름속에 감춰진 보름달이 휘영청 떠오른 원경을 앵글에 담아냈다.>

예로부터 ‘추석(秋夕)’을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가을의 달빛이 가장 아름다운 밤이란 의미다.
여름내 뜨거운 태양을 이겨 내고 구슬땀으로 일궈 낸 결실로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추석 한가위.

한해 농사를 끝내고 오곡을 수확하는 시기이므로 명절 중에서 가장 풍성한 때이다.
유래는 고대사회의 풍농제에서 기원했으며, 일종의 추수감사절에 해당한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는 속담이 구전된다.

오곡이 무르익는 결실의 계절에 풍성하고 즐거운 놀이로 밤낮을 지내고, 잘 먹고, 잘 입고, 즐겁게 살았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에서 이 속담이 유래됐다고 한다.

즐거운 민족 최대명절, 추석 한가위의 둥근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사랑 가득한 추석 명절을 소망한다.

독자제현의 넉넉함 만큼 모든 소원이 이뤄지는 훈훈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사진은 추석날인 4일 새벽 1시20분께 서울의 후암동에서 바라본 보름달의 원경.

앞서 기상청은 추석인 4일 환한 보름달을 보기는 조금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은 탓에 보름달은 중부와 전북 일부 지방에서만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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