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여자농구의 명문으로서 여자농구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시민과 학생에게 국제농구의 진수를 보여주고 농구도시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상주시장배 2009 국제초청여자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상주시민체육관에서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상주시장배 국제초청여자농구대회에는 일본 삼릉전기팀과 중국 합약농구구락부, 대만 불광대여자농구부, 태국 여자국가대표팀 등 외국의 4개팀이 초청된다.


또한 국내 농구팀으로는 김천시청, 동아백화점, 사천시청, 국일정공 등 4팀이 참가하여 총 8개팀에서 임원, 선수 등 200명이 참가하여 농구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이번대회의 개회식은 6월 22일 오후1시 개최되며 오후2시부터 김천시청대 중국합약농구구락부팀과의 경기는 SBS방송으로 전국에 생중계 된다.


상주시는 여자농구 명문으로 상주여고 농구부의 경우 2009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3위, 상주여자중학교 농구부는 제37회 추계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우승, 2008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우승, 제63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우승, 2009 연맹회장기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준우승 등 전국 상위권으로 이번 대회가 여자농구부의 실력을 더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여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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