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옛고도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최근 올바른 한·일역사관을 바탕으로 한일우호에 공헌한 SGI회장 이케다 선생님 부부에 특별현창패를 수여했다.

수여식에서 오시덕 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년을 육성하는 것을 인생의 기쁨으로 생각하고,한국을 ‘문화대은의 나라’ ‘형님의 나라’ ‘스승의 나라’로 생각하는 이케다 선생님께 현창패를 수여하는 것은 더없는 영광이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어 “이번 특별현창패 수여를 계기로 이케다 선생님의 인간주의, 평화주의 사상을 본받아 시민 모두가 더욱 행복하도록 시정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공주=윤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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