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양승조,충북-이시종후보 통과,대전시-허태정:박영순 결선투표키로
[속보]=6.13선거에 출마할 전국 11개 광역자치단체장 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의 첫 경선지 충청권 도지사 후보는 충남의 양승조(4선.변호사)의원과 충북의 이시종(충북도지사)예비후보가 각각 통과됐다.
13일 오후 9시20분께 서울시 여의도 국회 출입기자실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임종성선관위 간사가 발표한 충청권의 도지사 경선 후보는 기존의 복기왕-양승조 양강구도에서 53.24%를 기록한 양승조 후보가 공천 경선을 통과했다.
이어 충북의 오제세-이시종 예비후보군에서는 오제세 후보가 컷오프(Cutoff)돼 이시종 후보로 낙점 됐다.
반면, 대전광역시는 당초 박영순-이상민(26.87%)-허태정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뒤 경선결과, 30.63%를 차지한 박영순후보와 42.50%를 차지한 허태정후보가 16,17일 결선투표를 치르기로 했다.
<국회=권병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