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 서울 시민의 '허파'이자, 랜드마크 남산의 산책로는 막바지 '벚꽃대궐'을 빚어내며, 사뭇 탐방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닷새 앞으로 다가온 20일 '곡우'를 앞둔 15일 오후 남산을 에워싼 싱그러운 연둣빛 새싹과 벚꽃 향연이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
<남산=김은선 기자> 

<흐드러지게 피어오른 남산의 벚꽃이 막바지 봄을 아쉬워하듯 싱그러운 연둣빛 물결과 오우버랩되며 한폭의 수채화를 빚어낸다.>

 

저작권자 © 대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