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명, 내달 7일 오후 6시까지 접수 마감

<사진=이스타항공 제공>

이스타항공이 상반기 운항승무원 신입 부기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운항승무원 신입 부기장 채용을 통해 40여명의 신입부기장을 선발한다.

지원서는 5월 7일 오후 6시까지 이스타항공 채용사이트(recruit.eastarjet.com)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지원 자격은 한국 다발 사업용 조종사(육상다발)자격증명 소지자(단, 사업용 조종사 자격증명 소지자는 계기비행증명 한정 소지자), 고정익 비행시간 250시간 이상인 자, 국내에서 수검 받은 항공신체검사 증명 1급 소지자, 항공영어구술능력 4급 이상 소지자 및 TOEIC 800점 또는 동급의 영어성적 소지자, 항공무선통신사 자격 소지자여야 한다.

남자의 경우 군복무를 필한 자 또는 면제자, 승무원 등록증 취득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최근 2년 이내에 항공관련 행정처분 사실이 없는 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여야 하며, 우대사항으로는 국가 보훈대상자, B737 형식 한정 소지자를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을 통하여 필기평가, 실기평가 및 영어인터뷰, 1차 면접·인성검사, 최종면접을 통해 최종 입사 예정자를 선발한다.

이번 선발 인원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입사하게 되며, 입사 예정자는 수습부기장으로서 약 7~8개월간의 교육기간과 평가를 거쳐 최종 부기장으로 임명된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경력기장과 경력 부기장을 상시 채용 중에 있다.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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