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낙동면 물량리 나각산과수작목반(대표 박희철)에서는 전국 최고의 사과라고 불릴만큼 맛 좋고 품질 좋은 사과를 생산하고 수확이 한창이다

현재 작목반 대표인 박희철씨와 32명의 작목반원이 12ha면적에서 약 540톤의 사과를 생산하고 있으며 20년 넘게 유지되어 온 작목반이라서 재배 노하우와 친환경재배인증 등으로 우수한 사과를 재배하고 있다

특히 햇볕을 많이 받도록 사과 봉지를 씌우지 않아 당도가 매우 높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저농약재배 인증을 받아 상품의 가치를 높였다

현재 가락동시장내 서울 청과로 출하하고 있으며 품질이 좋아 상품가격을 약 15%이상 높게 받고 있다  품종으로는 후지, 홍로, 부사 등 다양한 품종을 생산하고 있으며, 꿀맛 사과로 널리 알려져 있어 고품질 명품사과로서의 명성이 자자하다  <상주=신행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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