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동안 상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지방세담당공무원의 전문성제고 및 제도개선을 위하여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도 및 시ㆍ군이 함께 참여하는 지방세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찬회는 경제ㆍ사회적 변화에 부응하고, 공평과세구현 및 세무행정의 전산화ㆍ정보화강화 등 세정업무개선을 통한 납세자감동의 포탈 서비스제공과 지방세담당공무원의 전문성 제고 등의 목적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상주시에서는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의 세수증대를 위한 신 세원발굴을 위해 교통세의 일부를 전국적으로 고루 산재되어 있는 산림면적을 기준으로 안분하여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하는 산소세(酸素稅)를 신설하여 운용한다면 도시지역 자치단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의 세수증대에 기여하고 산림감소율의 저하 및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구축의 추진가능성이 인정되어 우수상 및 상금을 함께 수상하였다.


또한 경상북도 세정과에서는 이번 연찬회 기간 중에 어려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하여 상주시 개운동에 위치한 정오네집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도 펼쳤다. <상주=여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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