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경상남도연맹, ‘배려와 나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대한일보=윤종대 기자] 한국청소년경상남도연맹은 15, 21, 22, 28일 총 4회에 걸쳐 대구스타디움과 이월드에서 약 6,000여명의 단원들이 참가하여 ‘2018년 아람단 연합입단선서식(이하 선서식)’을 실시했다.

한국청소년연맹은 ‘배려와 나눔, 청소년 인성교육의 START!’라는 슬로건을 내걸어 이번 선서식에서 경남지역 초등학생인 아람단원들이 함께 선서식을 진행하는 것 뿐만 아니라 한국청소년연맹의 사회공헌사업인 ‘희망사과나무’를 홍보하여 사회적으로 배려하고 나누는 청소년으로 육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더불어 경상남도교육청에서도 역점과제로 삼고 있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과 관련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단원들이 학교와 단원활동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교육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선서식을 진행하며 한국청소년경상남도연맹 윤철희 사무처장은 “단원들이 ‘학교폭력예방 및 배려와 나눔 캠페인’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과 청소년단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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