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미상공회의소 제11대 회장에 김용창(金用昶)(57)씨가 당선 됐다.

 이번에 당선된 김용창(金用昶)(57)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교육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여러분과 힘을 같이 하겠다” 며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 변화의 바람은 거역할 수 없는 시대적 사명으로 구미상공회의소도 변화가 일어나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회장은 “회원사가 요구하는 필요사안에 대해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회원사 간의 권익에 앞장서고 회장단의 의사결정보다 소 상공인들의 귀담아 들으며 회원들이 긍지를 갖도록 노력 할 것이며 구미경제규모에 맞게 의원수를 증대 기업의 참여도를 확대해 나가고 오는 2011년 상공회의소 임의가입에 대비한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미상공회의소 발전기획단’을 발족 대비해 나가 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회장은 대구농림고등학교를 졸업 98년7월 구미공단에 일회용 주사기 등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주)신창메디칼을 설립 연간 매출액 126억원으로 현재 구미국제친선협회, 구미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회장 과 구미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맡아오며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해오며 국세청장, 산자부장관 표창과 2008년 자랑스런 도민상을 수상한바 있다.<구미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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