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일보=유영미 기자] 동명대가 창업 동아리 벤처위크, 제3차 산학연어울림, 추억과 낭만의 응답하라 2018-팔도청춘 in 동명대, 동전 기부 장학금 10억 모금함 개봉 등 학생 교직원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이색 행사를 잇따라 시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명대는 지난 30일, 31일 산학협력관 앞에서 전체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창업동아리 홍보부스를 직접 운영하는 창업동아리 venture week를 운영한다.

31일부터 6월 1일까지는 참여 학과 재학생 및 인솔교원과 울산, 경주의 산업체를 대상으로 제3차 산학연 어울림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동명대 홍보대사 학생들은 추억과 낭만의 이벤트를 6월 4일과 5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학본부경영관 1층에서 펼친다.

또한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이 바쁜 일상 속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고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제기차기, 팽이치기, 추억의 뽑기, 비눗방울 놀이, 투호 놀이, 빨대 칼라 풍선 등 게임을 통해 상품도 받을 수 있다.

동명대는 6월 26일 오전 10시 산학협력관 1층에 3월 중순에 마련한 동전 기부 장학금 10억 모금함 개봉 이벤트도 갖는다.

이날 기부자 명의가 표시된 저금통을 대상으로 추첨하여 경품을 제공하고 개인별 최고금액 기부자 등에 대해서도 사은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