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원발의조례 41건, 시정질문 41건, 현장방문 33회 48개소 방문 등 왕성한 의정활동 펼쳐

- 40만 구미시민의 믿음과 희망을 주는 의회상 정립

구미시의회(의장 황경환)는 제5대 출범 3년동안 시민과 고락을 함께하면서 믿음과 희망을 주는 의회 상을 정립하고, 40만 시민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에 매진하여 ‘민의를 대변하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구미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을 뿐만 아니라, 시정의 추진방향을 바로잡는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3년동안 시의회는 정례회 6회, 임시회 23회 등 총 29회에 걸쳐 294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조례안 155건(의원발의 41건), 예산․결산안심사특별위원회 및 구미시금고 운용상황 및 주요설계변경공사 실태파악 특별위원회 등 14건, 건의 및 결의안 6건, 청원 5건, 기타안건 233건 등 총 413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3회에 걸쳐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506건의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하여 시정주요시책에 대해 건전한 비판과 효율성 있는 정책제시 등 행정의 투명성과 능률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


 또한, 교육, 문화, 복지 분야를 비롯한 총 41건의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에 대한 대안제시와 함께 개선을 촉구하고, 33회 48개소의 현장방문을 통해 시책추진과정에서 문제점을 지적하여 시정을 촉구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제5대 구미시의회는 전문성과 업무연찬 분위기가 조성되어 의원발의 조례 41건은 전국 기초지방의회에서 최고로 자랑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구미시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는 도시가스 보급률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단독주택 지역을 대상으로 공급관 설치비용들을 지원하고 청정에너지를 보급함으로써 서민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였으며,「구미시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는 침체된 경기회복 및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촉진을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여 건설 산업 경기 부양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획기적인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구미의 미래가 달린 기업하기 좋은 도시여건조성에 중점적인 예산지원과 전국최고의 기업지원조례제정, 교육․문화 인프라구축, 최고의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경제를 살리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도시 구미건설에 시의회가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다.


 특히, 제5대 후반기에는 일본중학교 사회교과서의「신학습 지도요령 해설서」독도영유권 명기에 대한 『일본 독도 침탈행위 규탄대회』를 40만 시민과 함께 독도수호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천명했고,『수도권 규제완화 결사반대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여 수도권규제완화 정책시도를 즉각 중지할 것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전국최초로 경기침체로 인해 서민경제 활성화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아픔을 같이하기 위해 『시의원 연봉과 업무추진비 4,100만원을 자진 반납』해 일자리 만들기 사업과 소외계층지원사업에 귀감이 되었고, 해외연수비 절감액 1,750만원은 지역인재육성과 교육시설 지원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사업 출연금으로 지원하였으며, 2009년도 편성된 의회사무집기 물품구입비 19,435만원을 시의회가 솔선수범하여 예산을 삭감하였다.  


 또한, 자연보호중앙연맹에서 독도수호의지를 만방에 알리기 위하여 독도 명예특별시를 선포하여 『독도명예특별시민증 갖기 운동』에 시의원 전원이 참여․등록하여 독도수호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표방한 바 있다.


 이처럼 구미시의회는 국내 여타 기초지방의회에 비해 어려움과 심각한 사안은 항상 최초로 발 빠르게 대응하여 타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구미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시의회 위상을 정립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의회 황경환 의장은 “앞으로도 구미시정에 대해 견제와 질책 보다는 정책의 대안을 제시해주고 합리적인 정책을 결정할 수 있도록 유도하면서, 구미시의 발전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의정활동을 추진하겠으며, 시민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40만 시민과 시민의 애정어린 성원과 채직질을 기대한다" 면서 "남은 임기동안 구미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 고 밝혔다.<구미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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