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2회 SEED Eco Campaign Seoul Meetup 400여명 참석

국내외 SEED고문, 만장일치로 SEED 임직원에 대한 신뢰 표현
내년 착공예정 1호 프로젝트, 55층 ‘SEED 인터네셔널 센터’


탄소배출 절감을 통해 기후온난화를 방지하고자 노력하는 글로벌 친환경 프로젝트인 ‘SEED (Sino Eco Energy Development,대표 위안웨이송,Yuan Wei Song, http://seedfoundation.io/)’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어 화제다.

3일 오후 SEED의 위안웨이송 대표가 방한해 한층 구체적으로 비전과 에코시스템을 소개한데 이어 제1호 프로젝트를 알리는 ‘제 2회 SEED Eco Campaign 서울 밋업’이 롯데 시그니엘 호텔 76층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지켜본SEED 팀에 가진 신뢰를 표현한 조영주 SEED 고문의 환영사로 1부를 시작했다.

답례사로 자오윈 SEED 고문(홍지엔장 총재, 번드홀딩스그룹 전임 총재)이 4억5천만의 유소년이 활동하는 중국 홍지엔장(홍견장)이 앞으로 환경 보호에 힘을 쓰게 될 것이라고 전하며 한국인들의 동참도 촉구했다.

또한, 홍지엔장의 기술 총괄로 임명된 위안웨이송 SEED 공동 창업자에 대한 기대감도 표현했다.

‘기후불황’의 저자 김지석 수현승현태양광발전소장은 참가자들에게 기후 변화로 초래되고 있는 국내외의 파괴적인 결과를 소개하고 온난화 방지를 위해 실제 실천 가능한 친환경 노력을 소개했다.

그는 국제사회 또한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를 통해 탄소 배출 절감 노력을 하고 있다며 SEED에서 진행하는 친환경 프로젝트의 필요성에 대한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2부에서 신영근 SEED 공동 대표가 SEED의 운영체계(에코시스템)를 소개하면서 개인이 어떻게 SEED의 팜(Farm, 친환경 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수익화를 하는지를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서 위안웨이송 대표와 이건섭 삼우설계 상무가 내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중심부 ‘골든 트라이앵글’ 내에 착공을 앞둔 55층 규모의 녹색기술을 총동원한 다중 이용시설물 ‘SEED 인터네셔널 센터’를 공동으로 소개했다.

이어서 직접 센터 건설에 참여하는 삼우설계, 한미글로벌, 한화투자증권의 관계자가 무대로 나와 손을 교차로 맞잡으며 공고한 협력 의지를 표현했다.

위안웨이송 대표는 “많은 분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SEED에 이미 동참하셨지만 내 친구와 지인에게도 소개할만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현장에서 미얀마 JL 그룹과 SEED의 신규 ‘스마트시티’ 추진 계획도 MOU 서명식을 통해 직접 공개됐다. JL그룹은 미얀마에서 보석 광산, 목재, 무역, 부동산 개발, 관광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임직원 1만5천명이 근무하는 대표 기업이다.

현장 참가자들은 3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된 2차 프리세일과 8월 8일로 예정된 ICO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표현하며 한층 높아진 참여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온오프믹스를 통해 참여한 한 참가자는 현장 관계자에게 “이번 밋업의 내용과 구성이 너무 훌륭하다.”며 만족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SEED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새롭게 개편된 공식 홈페이지 http://seedfoundation.i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악이 어우러진 퓨전그룹의 축하공연>

SEED (Sino Eco Energy Development) 프로젝트 소개

누구나 직접 탄소 배출 절감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참여해 수익을 올리거나 혹은 탄소를 줄일 수 있는 친환경적인 행동을 입증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친환경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SEED 는 투자를 통한 참여 및 행동을 통한 참여, 2가지 방식을 포괄하고 있기 때문에 국적, 재산 등과 무관하게 누구나 참여해 ‘지구온도 2도 상승 억제’에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시아 지역에서 친환경 에너지 개발 사업 및 탄소 배출권 거래와 같은 대규모 에너지 프로젝트를 일반인들이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 배출 저감에 직접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이다.

SEED 프로젝트를 통해 그 동안 기관 투자자들이 주도하던 대규모 에너지 사업에 개인들도 SEED코인을 통해 소규모 금액으로 참여해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받아 ‘걷기’와 같은 친환경 행동을 물리적 작업 증명 방식으로 입증해서 제라(ZERA)라는 코인을 받을 수 있다. 제라는 SEED 거래소에서 SEED로 교환될 수 있기 때문에, 제라를 모아서 에너지 사업에 투자를 할 수도 있게 된다.

지구 온도 2도 상승의 의미

2015년 파리에서 열린 유엔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협의체(IPCC)가 발표한 ‘IPCC 제5차 기후변화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지구 온도가 2도 이상 오르면 인류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2100년까지 지구 온도 상승을 2도 이내로 억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각 국가별로 다양한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지구 기온이 1도만 상승해도 폭염, 폭우, 연안 홍수 등 기상 재해가 늘어나는 등 생태계 파괴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고, 바닷속 산호는 멸종 가능성이 커지고 북극 생태계도 위험에 처한다.

지구의 기온이 1.6도 상승하면 동식물의 18%가 멸종 위기에 놓이게 된다.
특히,2도가 넘어갈 경우에는 지구의 생태계가 회복 불가능의 수순으로 들어가 많은 동식물이 빠르게 멸종할 것이라는 보고서는 경고하고 있다.
<권병창 기자/사진=SEED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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