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가을철 산불예방활동을 위해 헬기를 임차하고 본격적인 예방활동에 들어갔다

상주시에서 임차하여 산불진화에 활용하고 있는 헬기는 통일항공소속의 S-61N 기종으로 한번에 17드럼(3,500ℓ)의 물을 투하하여 산불을 진화할 수 있고, 3시간 비행이 가능하며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항상대기 하면서 산불예방활동과 산불발생시 초동진화에 용이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지금까지 임차헬기를 10년째 문경시와 공동임차하여 산불초동진화에 큰 효과를 보고 있으며 산림면적 비율에 따라 임차비를 분담하여, 전국 최초로 자치단체간 공동으로 임차하여 약 30억원의 예산절감 및 공동협력의 모델이 되고 자치단체간 상생하며 공존하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상주=조성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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