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복싱연맹은 지난 8일 호텔 금오산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복싱연맹 임원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재근 구미시복싱연맹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김재근 신임회장 인준패 수여 및 제47회 경북도민체전 서포터즈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김재근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복싱은 주먹으로 몸을 만들어가는 운동이 아니라, 주먹으로 마음을 닦는 스포츠라” 면서 “구미 복싱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격려사에서 “복싱은 그동안 구미체육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복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구미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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