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리적 정책대안 제시 돋보인 1차정례회 -

상주시의회(의장 김성태)는 지난 6월24일부터 7월9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122회 상주시의회 1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2008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승인, 예비비지출승인, 행정사무감사, 시정에 관한 질문과, 조례안 8건, 규칙안 1건, 기타안 7건 등을 면밀하게 심사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상주시가 제출한 2008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승인의건과 예비비지출승인의건을 각 상임위원회별로 꼼꼼하게 심사하였으며,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시정 69건, 처리 4건, 건의 49건 등  총 122건을 확정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개선토록 주문했다.

특히 7월 8일 실시한 이정백 상주시장에 대한 시정 질문에서 신병희 부의장은 축제와 사업소 성격의 각종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 시가지 조경 관련에 대한 질문을, 박준호 총무위원장은 자전거축제 부활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반시설 확충, 생활체육 야구장 조성계획을 질문하여 시정추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였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7월 9일에는 각 위원회별로 심사 보고한 ▶남영숙 의원외 6명이 발의한『상주시 거주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지원조례』▶신병희 부의장외 5명이 발의한『상주시 상주박물관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채욱식 의원외 5명이 발의한『상주시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조례 일부개정조례』와『상주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 규칙』등의 조례안, 결산승인안,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 채택 등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하는 것으로 이번 회기를 마무리하였다. <상주=여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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