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임시국회, 9월 정기국회 주요의제 등

여당과 제1야당 자유한국당이 각자도생의 정기국회 정국을 헤쳐 나갈 대책을 논의키 위해 20일 머리를 맞댄다.

8월 임시국회와 내달 1일부터 열리는 정기국회에서 정당별로 처리할 법안과 협상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여야가 앞서 지난 17일, 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키로 합의한 규제프리존 특별법과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 등 규제완화 법안과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개인정보보호법이다.

이밖에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정보통신융합법·산업융합법·재난안전법·인터넷전문은행특례법 등을 비롯 민생 법안들의 처리 대책이 각 정당별 회의에서 주요 의제가 될 전망이다.
<국회=김기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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