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강사 몰카 범죄 사실 단독보도

MBC "뉴스데스크" 연일 단독보도로 최고시청률 6.7% 기록

[대한일보] MBC '뉴스데스크'가 심층 취재를 바탕으로 연일 단독 보도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4.8%를 기록했다. 연일 계속된 단독 보도와 생활밀착형 보도의 성과가 점차 가시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날 '뉴스데스크'에서는 최근 몰카 범죄와 관련해 대학 강사인 50대 남성이 공원에서 여학생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했다는 사실과 은행이 자사 직원에 대해서는 1%대 특혜대출을 해준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특히 대학 강사의 몰카 범죄 관련 보도에서는 6.7%의 시청률 기록하며 단독 보도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유독 여학생쪽만 향한 핸들‥대학강사 덜미"라는 제목의 리포트에서는 대학 강사인 50대 남성이 공원에서 여학생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했고 이 남성의 캠코더에는 교복이나 짧은 바지를 입은 10대 여학생의 신체를 찍은 동영상 47개가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MBC '뉴스데스크' 관계자는 "시청자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더욱 심층적인 취재를 통해 좋은 뉴스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생활밀착형 보도와 더욱 심층적인 보도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MBC ‘뉴스데스크’는 매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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