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나병선((羅炳善 57, 사진) 상주시 부시장이 16일 취임했다.


신임 나병선 부시장은 전남 곡성이 고향으로서, 1979년도에 7급공채로 경북 영일군에 최초 공직에 임용되어 1987년도에 경상북도에 전입하였으며 1996년부터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중소기업지원과, 국무총리실 수질개선기획단 파견, 환경보전과, 수질보전과, 법무담당관실, 농정과, 자치행정과(행정담당)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2006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여 기획조정본부 자치협력팀장, 행정지원국 인재양성과장을 역임하였다.


나 부시장은 “낙동강 시대 새로운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상주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부산 동아대학교 법학과 및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행정학 석사)하였고, 가족으로는 처(이상미, 48세)와 2녀가 있다. <상주=신행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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