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완주소방서 제공>

[완주=김학수 기자]16일 오후 3시28분께 완주군 동상면 동상저수지 부근에서 원인모를 사고로 경비행기가 추락,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에 나섰다. 

이날 소방당국은 헬기를 동원해 동상저수지 일대를 수색하며, 부근 야산에서 경비행기의 잔해를 육안으로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기에는 충남 공주에서 이륙, 경남 합천을 거쳐 공주로 회항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비행기에는 조종사 이모씨와 서모씨 등 2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 수색작업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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