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윤종대 기자]시민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려는 체육대회에서 줄다리기에 참가했던 50대 여성이 쓰러져 숨졌다.

5일 오전 11시58분께 당진시 고대면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시민체육대회에서 줄다리기 경기를 하던 김모(53·여)씨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 씨는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119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회생되지 못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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