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3호선 원흥역의 내부 석재구조물이 심각하게 파손된 채 무단방치돼 자칫 안전사고마저 도사리고 있다.

7일 오후 한 독자가 제보한 해당 사진은 한눈에도 부실마감과 안전의식조차 찾아볼 수 없어 조속한 사후대책이 절실하다.

하루에도 수천명에 이를 정도로 이용객이 즐겨찾는 원흥역은 파손된 석재물과 제2의 안전불감증에 노출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이 요구된다.
<사진=우창명(유럽 셰프)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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