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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日,도쿄 밤하늘 수놓는 세계최고 634m 스카이트리플로어 445m 슬로프 회랑,12mm 4중겹 강화유리 바닥 압권
<도쿄의 야경을 수놓는 높이 634m 세계최고 스카이트리의 위용. 사진은 23일 오후 9시께 현란한 채색으로 장식한 스카이트리 타워 원경>

[도쿄(일본)=권병창 기자]세계 최고 높이 634m의 일본 도쿄의 랜드마크 스카이트리(skytree)는 ‘이키’와 ‘미야비’‘노보리’의 조명을 매일같이 바꿔가며 점등된다.

사계절과 행사별 특별조명도 가능해 먼발치로도 이색적인 스카이트리의 아름다움을 조망할 수 있다.

먼저 기상의 ‘이키’는 타워를 중심기둥으로 비추는데, 이는 스미다강의 물을 표현한 옅은 블루칼라로 장식한다.

힘찬 모습과 에도의 기풍, 당당함이 면면히 이어져 그 위용을 자랑한다.

<23일 오후 10시께 도쿄시내 토부(TOBU)호텔의 최상층 필자의 숙소인 2217층에서 바라본 스카이트리의 또다른 칼라 원경>

두 번째는 미의식의 ‘미야비’로 철골의 세세한 구조체를 옷에 비유해 에도무라사키(청보라색)를 테마 칼라로 한 기품있는 분위기가 연출된다.

금박처럼 반짝이는 빛은 우아함을 넘어 다양한 메시지를 발산한다.

세 번째의 성황의 ‘노보리’는 예로부터 일본에서 재수가 좋은 색이라고 알려진 귤색을 기조로 설계됐다.

하늘로 솟아오르는 노보리(깃발)를 이미지한 수직성의 디자인이 활기차고, 유쾌한 빛을 발산한다.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 주변에는 스카이트리 외에도 상업시설, 사무실, 수족관, 플라네타륨 등으로 구성된 대형 복합시설로 탐방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스카이트리내 634무사시(스카이레스토) 레스토랑에서의 저녁식사는 천하별미로 손색이 없다.

이밖에 스카이트리에는 테마를 안겨주는 우체통,두께 12mm짜리 강화유리 4장을 겹쳐 놓은 유리바닥,플로어350,플로어 340의 운치를 더하는 카페가 자리한다.

플로어 445에서 450m까지 약 110m나 이어지는 슬로프 모양의 회랑, 말 그대로 '공중산책'을 즐기는 것은 스릴 만점이자 여행의 덤이다.

한편,이날 한국의 미디어 7개사(연합뉴스, 동아일보,한국일보,세계일보,경향신문,매일신문,일본관광신문,대한일보)에 대한 팸투어는 도치기현청과 가와고에시청의 무료 초청으로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된다. 

대한일보  webmaster@daeha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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