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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평화와 우정,희망이 샘솟는 日,SGI '대서원의 전당'세계 192개국 분포, 민음문화센터 등 볼거리 즐비
<일본 시나노마치에 위치한 SGI의 '대서원의 전당' 전경/사진=SGI 제공>
<위풍스런 SGI의 3색기>
<전당 경내에는 제철모르는 벚꽃이 함초롬히 피어올라 이방인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나노마치(일본)=권병창 기자]“시나노마치는 광포 원점의 땅이고,평화와 문화, 그리고 행복의 발신지다.

나는 이 거리의 좋은 전통을 이어받아 지역 여러분과 힘을 합해 21세기에 빛나는 ‘세계의 시나노마치’를, ‘영원한 도읍’을 구축하고자 마음속 깊이 결심하고 있다”…수필 ‘신·인간혁명 후지산이 보이는 시나노마치중

1953년 11월, 평화와 우정, 그리고 희망이 샘솟는 일본의 창가학회(SGI) 본부는 당시 니시칸다에서 시나노마치로 이전했다.

이후 광선유포 전진과 함께 학회 본부가 확장된데 이어 2012년 12월에는 평화와 우호의 대성인 창가문화센터가 탄생한다.

그리고, 이전한지 60주년을 맞은 2013년 11월, 창가 3대의 사제정신이 깃든 ‘광선유포 대서원의 전당’이 결실을 맺어 총본부의 위용이 갖춰졌다.

<수령이 100년은 족히 넘는 '청년 벚나무'의 자태>

대서원의 전당에는 매일같이 일본 열도의 각지와 192개국의 많은 회원들이 방문,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2013년 11월5일, 이케다 선생께서 세계 광선유포를 기원해주는 가운데 낙성 입불식이 거행됐다.

이어 대전당을 ‘광선유포를 맹세하는 전당’으로서 ‘광선유포 대서원의 전당’이라고 명명, 오늘에 이른다.

대서원의 전당 북쪽 출입구 앞에는 ‘인간혁명의 노래’ 비석과 도다 선생이 읊은 시의 기념비인 “'묘법 광포의 여정’은 멀지라도 서로 격려하며 다함께 나아가자”는 시비가 세워져 있다.

또, 1985년 개관한 접우센터는 이케다 SGI회장이 그 당시 많은 회원들이 방문하는 모습을 보며 ‘활기차게 오가는 보배로운 벗의 모습, 광포로다’라고 찬미했다.

<연간 3,4회의 특별전시를 기획하고 있는 민음문화센터>
<어르신 분들에게 친절히 안내를 해주는 직원의 모습은 사뭇 효심을 불러 일으킨다.>
<총본부 주변의 상인들이 SGI의 빅 이벤트 안내를 돕거나 무료 플래카드를 제작해 주는 등 호평을 얻고 있다.>
<SGI의 2대 도다회장이 즐겨 찾았다는 찻집은 여전히 성업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아니라, 봄이 되면 170여 그루의 벚나무들이 총본부 주변을 아름답게 수 놓는다.

접우센터 앞 벚나무는 1953년 11월, 학회본부를 시나노마치로 이전한 그 때부터 이미 자리잡고 있었다.

이케다선생이 이름지은 ‘청년 벚나무’는 오늘날 광선유포를 위해 약동하는 청년부의 상징으로서 당당히 꽃피우며, 방문하는 전세계의 동지들을 지켜보고 있다.

이곳의 청년 벚나무는 눈바람을 이겨내고 참으로 ‘생애청춘’의 기운을 도도하게 드러낸다.

게다가 1997년 개관한 민음문화센터에는 세계적으로도 보기드문 음악박물관이 병설돼 30만점이 넘는 귀중한 음악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자동재생 악기전시실에는 지금으로부터 약 140여년 전부터 현재까지 제작된 올겐과 축음기의 음색을 더하며 '경기병의 서곡'등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그 밖에 16세기부터 20세기에 걸친 고풍스런 쳄발로,베토벤의 숨결이 숨쉬는 고전 피아노 등 시대를 상징하는 명품을 공개,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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