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를 마친 항공정비사와 관계요원들이 대기중이다.>
<무사귀환의 기원을 담아 손을들어 흔들며 배웅을 하고 있는 항공정비사와 관계요원들>
<비행을 위해 미끄러지듯 계류장을 벗어나고 있는 항공기>

[인천국제공항=권병창 기자]조종사와 항공정비사는 이름하여 마음속에 '실과 바늘'처럼 일상 업무에 불가분리의 밀접한 관계이리라.

수백여명의 생명을 담보하는 비행안전에는 무엇보다 조종사의 안정과 항공기의 안전에 기원 이상이다.

비행을 위해 활주로로 향하는 항공기와 조종사, 그리고 승객의 안전을 위해 정비사와 관계요원들은 이같은 심정에 의례를 담아 손을 높이 흔들며 무사귀환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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