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으로 향하는 길이 2,400m의 로프웨이>
<분화구로 형성된 난타이산의 원경>

[다니가와다케=권병창 기자]아름다운 조망과 공중산책을 즐길 전장 2,400m의 로프웨이를 오르면, 일본 명산 100選에 손꼽히는 해발 1,977m 다니가와다케의 웅대한 풍광이 눈앞에 펼쳐진다.

이곳에 이르려면 2.5km 길이 케이블카를 약 15분 가량 타고올라 해발 1,319m의 텐진다이라에 무사히 도착한다.

日군마현 토네군 미나카미마치 유비소유후키야마국유림은 봄에는 고산식물의 개화, 여름에는 피서, 가을에는 숨을 멎게하는 단풍, 겨울에는 12월부터 5월까지 파우더 스노위를 가로지른 스키를 만끽할 수 있다.

<로프웨이 정상에서 바라본 낙차 97m 게곤노타키의 장쾌한 폭포>

또한 일본 3대 암벽의 하나인 ‘이치노세 쿠라사와’로 향하는 왕복 약 두시간의 하이킹 코스도 추천 코스이다.

이밖에 인근에 英로이터통신사가 '세계의 온천 Top-10'에 일본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다카라가와온천 오우센가쿠의 혼욕 대노천탕이 손짓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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