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강신성 기자]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26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18년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는 매년 전남 21개 시군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 지표실적, 농촌진흥사업 분야별 평가실적 등 17개 항목을 종합평가해 연말 시상을 하고 있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생산비 절감 기술보급, 청년 농업인 육성 및 4차 산업혁명 대응, 지역특화작목 육성, 농산물 가공 육성 등 각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거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군농업기술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기계임대사업소 우수기관 선정, 전라남도 귀농·귀촌 업무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등 각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군농업기술센터 박은주 소장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각자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 나온 결과로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지속해서 농업인을 위한 각종 지원과 영농지도를 하고 희망 있는 영광농업을 육성하기 위한 각종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업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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