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 사업평가회 성료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양호주민행복과장이 수상을 마친뒤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문협 시설장이 수상한후 기념촬영을 했다.>

[하동=정진석 기자]질높은 삶을 실현하며, '꽃보다할매''차량공모사업'에 도전하는 등 능동적인 사회복지 참여가 보람의 결실로 맺어졌다.

화제의 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는 최근 하동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사업평가회에는 하동군의 이양호주민행정과장과 도경연노인계장,경남복지재단 한삼협 이사장 및 센터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사업평가회'를 실시,큰 호평을 얻었다.

한삼협 이사장은 농어촌희망재단 공모로 3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어르신의 복지에 기여, 갈채를 받았다.

올해는 바리스타 프로그램 교육을 받아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1층에 '꽃보다할매' 카페테리아 일자리사업을 하게 된데다 KT&G 차량공모사업에 선정돼 스파크 차량을 지원받았다.

<2018년도 사업평가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12월에는 LH 김장공모에 선정 약 500세대에 김장을 나누어드리는 등 많은 일들을 해왔다.

이러한 결과물은 직원들의 노력뿐 아니라 행정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이라며, 격려차 참석해주신 주민행복과 이양호 과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2019년에는 모든 직원이 한 마음이 되어 어르신 섬김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양호 주민행복과장은 "통합지원센터의 어르신 섬김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복지에는 민과 관이 따로 없으며, 복지공무원으로 관내를 순회한 일들을 지금 통합지원센터 직원들이 대신 하니 더욱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 과장은 "오는 2019년에도 행정에서 최대한 협조해서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하동의 어르신 공경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8년 우수직원수상에는 하동군수상(유아연 팀장), 경남도의회 의장상(배상선 과장), 하동군의회 의장상(조석훈 팀장), 직원 6명이 경남복지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사례관리를 통한 발표에 4명의 직원은 아쉬움이 남는다며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독거노인응급안전알림서비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방문요양, 방문목욕,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등 재가어르신에게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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