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일보 DB>

동물보호 시민단체들은 개·고양이 식용에 반대하며, 도살금지법안 촉구를 국회와 정부에 호소했다.

27일 동물해방물결, 전국동물활동가연대 등으로 구성된 개식용종식 시민연대의 150여명은 서울 종로구 소재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촉구했다.

한편, 국회에 계류중인 ‘트로이카 법안’은 △개를 가축에서 삭제하는 '축산법 일부 개정법률안' △동물의 임의 도살을 금지하는 '동물보호법 일부 개정법률안' △음식물 폐기물을 동물의 먹이로 사용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폐기물관리법 일부 개정법률안' 등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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