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시 한강수변 여의나루 커피숍

<2일 오후 한강수변 여의나루커피숍에서 열린 토요달리기 상반기 운영회의 모습>

[유영미 기자]국내 마라톤 계의 에이스 동호회로 손꼽는 ‘토요달리기’의 2019년 상반기 운영회의가 설 황금연휴를 틈타 간소하게 열렸다.

15개 성상을 누려온 ‘토요달리기(회장 이현명)’는 한강시민공원과 남산 산책로를 무대로 2일 기준 746회차 훈련기록을 남길 정도로 큰 호평을 얻고 있다.

2일 오후 서울시 한강수변 여의나루 커피숍에서 열린 ‘토요달리기 2019년 상반기 운영회’에는 고문단과 자문위원단, 감사, 회장, 부회장단을 비롯한 총괄운영단으로 편성, 진행됐다.

이날 운영회의는 소속 운영위원 소개에 이어 상반기 주요행사 목록 소개 및 안건상정 및 발전방향 논의를 뒤로 20여 회원들은 제746차 필드 훈련에 참가<사진>,구슬땀을 흘렸다.

앞서 소개된 상반기 주요행사는 1월중 제742회 첫 훈련에 이어 지난 달 12일 한국마라톤협회 신년회, 오는 3월2일 동계마라톤대회 자원봉사, 3월17일 동아마라톤 참가, 4월20일 난치병어린이돕기마라톤대회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밖에 5월중에는 상반기 단체대회 참가 예정, 12일 소아암마라톤 자원봉사, 6월9일 새벽강변마라톤대회 자원봉사, 6월중 인왕산 또는 북한산 단체등반으로 상반기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사진=대한일보 DB>
<2018년도 토요달리기 송년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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