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권병창 기자]설 명절이 이틀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서울의 랜드마크', 남산 서울타워가 수십 m거리에도 불구, 실루엣에 가려진듯 시야를 가렸다.

3일 오후 7시께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대만 등 동남아 관광객들이 우산을 받쳐들고, 남산타워 광장을 오가며 아쉬움속에 곳곳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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