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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3함대,‘깨끗한 목포항 지킴이’ 전문교육유류 취급 관계자 50명 대상 해양유류오염 예방 전문교육 실시
<사진=해군 3함대사령부 제공>

[목포=강신성 기자]해양유류 사고예방에 대한 초기대응과 바다오염을 사전에 차단하는 방재훈련이 실전을 방불케 했다.

해군 제3함대사령부(사령관 이성열소장)는 18일 함대 유류 취급 관계자 장병 50명을 대상으로 해양 환경 전문가(해양환경공단 교육개발팀 차장 한상구)를 초빙하여 해양환경관리공단 목포지사에서 해양유류오염 사고예방 및 대응에 대한 방재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007년 유류 유출 재난인 태안 기름 유출사고를 비롯해 바다에서는 지금도 크고 작은 유류 사고가 일어나고 있다.

해양에 유출된 기름은 빠르게 확산하면서 환경오염 외에도 수자원 파괴, 경제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는 등 해양 오염 방재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중요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교육은 3함대 유류 취급 관계자들이 해양 유류오염 예방 및 대응 방안을 이해하고 유류 회수기, 오일펜스 등 방재장비 사용법을 숙달하는 실전적인 교육을 통해 책임해역인 남방해역 내 해양 환경 예방 역량을 갖추고자 실시됐다.

전문가의 해양오염예방 및 대응방안에 대한 이론 강의를 통해 습득한 해상 유류 유출 예방법과 대응법을 유류 방재 시 사용되는 방재장비인 유류회수기, 오일펜스를 실제로 사용해보면서 장비 숙달법을 익혔다.

휴대용 미니수조를 활용한 모의 훈련도 참석자들의 능력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실제로 해양에서 기름이 어떻게 확산되는지 눈으로 보면서, 유흡착재와 유처리제 등 방재 약자재를 사용해 유출된 유류를 방재하는 방법을 익혔다.

교육에 참가한 3함대 한문식함 기관장 조윤석 대위는 “실제로 유류방재 지원 임무를 부여받았을 때,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와 도구 사용법을 익혔다. 청정 바다 지킴이로서의 역할도 자신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을 기획한 3함대 군수계획과장 김수진 소령은 “국민들이 원하는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 아름다운 해양 환경 지킴이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했다.”고 말했다.

김 소령은, “3함대의 모항인 목포항내 해역을 깨끗하게 지키기 위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해상 유류 방재훈련도 평소에 잘 준비해서 청정 목포와 서남해역을 철통같이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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