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마라톤에 출전한 참가자들이 2일 오전 8시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의 스타트 라인을 박차고 출발하고 있다./사진=강인모대회장>
<'魔의 42.195km' 풀코스를 1위로 골인하고 있는 서울교통공사의 이창래 씨>

[여의도(서울)=권병창 기자]'경칩'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2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제16회 동계마라톤대회’가 열린 가운데 3,000여 달림이들이 자웅을 겨뤘다.

이날 대회는 풀코스, 32㎞, 하프코스, 10㎞, 5㎞로 나눈 5개 코스에 출전, 평소 갈고 닦은 각자의 기량을 뽐냈다.

<일부 자원봉사자들이 무사히 봉사활동을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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