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연대변인이 '서해수호의 날' 4주기를 맞아 논평을 발표하고 있다.>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대한애국당의 인지연대변인은 "대한민국의 수호를 위해, 자유통일 대한민국을 이루기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논평했다.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인지연대변인은 "2002년 제2 연평해전으로 6명의 용사가 전사했다."면서 "2010년 천안함 폭침으로 46용사가 몰살당 했다."고 밝혔다.

인 대변인은 "그리고, 2010년 연평도 포격으로 해병대 2명이 전사하고, 민간인 2명이 사망했다."며 "서해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잃은 호국 영웅을 기억하는 날, 3월 넷째 주 금요일인 오늘이 서해 수호의 날"이라고 상기했다.

"우리의 호국 영웅들을 우리는 정녕 잊지 않고 있는가, 그분들이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흘린 피를 우리는 기억하는가, 북한 정권이 자행한 무력도발과 그로인해 대한민국 국군과 민간인이 흘린 피를 우리는 반드시 새겨야 한다."

인 대변인은 "대통령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문재인대통령은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 지난해는 베트남 방문으로 불참했으며, 오늘도 다른 일정으로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천안함 폭침을 끝내 '천안함 침몰'이라고 축소, 왜곡 발언한 바 있는 이가 바로 문재인대통령"이라고 일갈했다.

이뿐아니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20일 국회 대정부 질문 과정에서, “서해상에서 그동안 여러 가지 있었던 불미스런 남북 간의 충돌들”이라는 인식을 드러냈다고 주지했다.

북한 정권의 침략적 도발에 대해 호국영웅들이 피 흘려 죽어가며 지켜낸 서해를 '불미스러운 충돌'이라고 이해하는 사람이 현재 대한민국의 국방부 장관 자리에 있다고 혹평했다.

"북한의 명백한 도발인 천안함 폭침울 마치 배가 사고로 물에 빠졌다는 듯이 '천안함 침몰'이라고 왜곡하는 자가 대통령 자리에 있고, 북한 정권의 침략적 도발에 맞서 피 흘려 싸운 투쟁에 대해 '불미스럽다'고 하는 자가 국방장관인 정부, 이것이 친북 주사파 독제정권의 실체입니다."

인 대변인은 이어,"하노이 미북정상회담 후, 북한 김정은 정권에 비핵화 의지가 전혀 없음이 전세계 만천하에 드러났는데도, 친북주사과 독재정권 홀로 남북경협과 가짜 평화를 국민들에게 강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장난 레코드처럼 단순 반복하는 남부경협, '대북 퍼주기'라고 보기에는 친북주사파 정권의 대한민국 무너뜨리기 혐의가 짙다."고 지적했다.

2019년 제4회 서해 수호의 날, 대한애국당은 한반도의 서해는 물론,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북한주민 해방을 가져올 레짐 체인지를 통한 자유민주주의 통일대한민국을 이루기 위해서 국민과 함께 끝까지 문재인친북주사파 독재정권과 투쟁해 승리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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