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미문화본부 부본부장,김용화문학부장 등 50여작가 참석
[권병창 기자]"인간혁명으로 창가승리를 쟁취하는 한국SGI 문학부"
국내 유수 한국SGI(이사장 김인수) 문학부는 31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소재 본부동 5층 화락강당에서 주옥같은 문우들의 옥고를 낭송, 또는 발표했다.
이날 부원회에는 최동구-김인옥문우의 감동어린 체험담과 소감발표를 뒤로 부부장 채인숙시인의 시집출간에 이은 소감문 발표로 문향을 이어갔다.
한국SGI의 김인수이사장은 SNS 메신저를 통해 "광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힌데 이어 강병돈문화본부장은 "감사하다. 노고가 많았다"며 격려의 위안을 담아 전했다.
이어, 전직 교장으로 퇴임한 정혜진시인은 동시집 출간을 통해 키워드-'동심'을 주제로 "진실하며 순수하고 맑은 마음이자, 인간의 원초적인 마음의 상태"라고 노래했다.
정 시인은,"마음의 '보석'으로 영원한 향수인 동심은 또한, 우리네 마음의 고향"으로 찬미했다.
뒤이어, 김용화문학부장은 교단을 떠난이래 삶의 편린을 앵글에 담아낸 '카메라 산책' 설명에 이어 문학부의 올한해 활동사항을 보고했다.
먼저, 부-울-경을 무대로 문학의 시간을 갖기로 했으며, 올 연말에는 청년부의 절복을 소재로 다룬 시화전을 마련키로 했다.
특별문화 행사 코너로 출연한 김성식옹은 해학어린 '양반춤' 공연을 성황리 마친 뒤 "(양반춤 전수는)어머니로부터 끼를 이어 받은 것 같다"면서, "모두는 자신의 몸을 왕성하게 움직이는 것 역시 좋은 건강비결이 될것 같다"고 조언했다.
참석간부로 자리한 문화본부(본부장 강병돈)의 오수미 부본부장은 "이케다선생의 명저를 통해 세계의 명문대학 등에서 평화를 강의하는 교재로도 선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 부본부장은 이에,"문학부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글로써 사명을 펼쳐나가길 바란다"며 거듭 당부했다.
오 부본부장은 이외"이케다 선생의 서적에서 자주 애용(등장)하는 '쓴맛'이란 용어가 있다"며, "몸도 마음도 단맛을 찾을 수 없을 때나 평소 어려움은 어려운게 아니라 머잖아 큰 즐거움이 찾아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꽃샘추위는 겨우내 잠들었던 꽃망울이 추위와 싸워 이겨낸 '행복의 꽃'이 피어오른다."며 "이는 곧, 어려운 쓴맛이 오히려 소중하고 고마움을 기다리며 이겨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는 "3.16행사를 통해 매일 매일 하루의 시작이자, 출발이었기에 모든 것을 청년에게 더 큰 소중한 사명이 깃들도록 새겨주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삶의 지평에는 또,"무엇을 위해서는 뚜렷한 목적관이 있으면 성공한다"고 역설했다.
"계속해서 의구심을 떠나 세사람의 예로 들며, 벽돌을 나를 경우 한 사람은 '벽돌'을 나른다. 둘째는 '벽을 쌓는다.' 셋째는 '훌륭한 성을 구축한다'는 내면의 의식을 비유,갈채를 얻었다.
이에 맞춰 광선유포의 목적아래 사회속에서 빛나는 소목적은 아침마다 제일 먼저 만나는 사람에게 인사하는 습관 먼저 열심히 해보며 뛰어가자고 말했다.
"내 인생 최고의 행복을 위해 오늘도 행복하기 위해 열심히 도전하자. 하루하루 무엇(각자의 목표)을 위해 뛰고 살아가는지 노력합시다."
오 부본부장은 특히 "눈앞에 있는 과제에 전력하라. 지금의 과제를 착실히 이뤄나갈때 먼훗날 큰 성공을 이뤄낼 수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불법에 충실하지 않은 과거에 억매이지 말고, 지금의 일을 충실하게 열심히 할때, 미래가 보장된다"며 "이는 곧 승리자의 목표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했다.
오 부본부장은 마지막으로 "매일마다 자기자신에게 이긴다. 어느 것은 갑자기 이뤄지지 않는 만큼 매일같이 도전하고 자신에게 이겨내며 부디 완승을 거두자"고 했다.
"한탄을 결의로 바꿔라, 용감하게 한걸음을 자신있게 나아가 절대적인 이념을 갖고 행복한 승리을 일궈냅시다"
오수미부본부장은 "겨울나무에는 꽃이 숨어 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봄이 찾아오면 그때서야 만나볼 수 있다"며, "오늘부터 지지않는 투쟁으로 어떠한 고난과 시련에도 기필코 '승전보'를 울리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