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문화
‘서울에서 백제를 만나다’ 주제, 어린이 그림·일러스트레이션 작품 공모총 30편 수상작 선정, 서울특별시장상장 및 총 1,550만 원 상당 부상 수여

유적의 역사적 가치담은 우수작품 발굴 및 공유 기대
[이계정 기자
]서울시가 ‘서울 백제역사유적’의 가치를 참신하고 다양하게 표현한 창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2019 서울 백제역사유적 그림·일러스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울 백제역사유적은 서울 송파구에 남아 있는 백제 전기 5백 년의 핵심 유산이다. 백제는 건국 이후 공주로 도읍을 옮기기 전까지(기원전 18년~475년) 서울(한성)을 왕도로 하여 전성기를 이루었다.

백제 500년 왕도의 역사와 문화는 △풍납동 토성(사적 제11호), △몽촌토성(사적 제297호), △둔촌동 고분군(사적 제243호), △방이동 고분군(사적 제270호)에 남아 있다.

시는 동아시아의 문화강국이었던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한편, 시민들이 서울 백제역사유적을 일상에서 자유롭게 향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첫 시민 참여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에서 백제를 만나다’를 주제로, △어린이 그림과 △일러스트레이션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역사와 그림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 그림 부문은 전국 초등학생 또는 동 연령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은 중학생 이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한다.

서울 백제역사유적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유적을 가보고 싶은 매력적인 장소로 표현하거나, 서울 백제역사유적과 관련한 자신의 이야기를 내용에 담아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는 8일부터 7월19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baekjecontest.com)를 통해 진행하며, 총 30편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서울특별시장상장과 총 1,550만원 상당의 상금(또는 도서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응모 신청 후, 부문별 제출방법에 따라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주제 적합성, 심미성, 독창성을 중점으로 심사 후 수상작 30편을 선정하여 8월 중 ‘내 손안에 서울’(http://mediahub.seoul.go.kr/gongmo2)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어린이 그림 부문 대상 30만 원 상당 도서상품권,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대상 상금 300만 원 등 부상과 함께 서울특별시장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10월 중 서울시청에 전시될 예정이며, 서울 백제역사유적의 정책자료 및 홍보물·기념품 제작, SNS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 직접 활용된다.

‘2019서울백제역사유적 그림·일러스트 공모전’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baekjecont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운영사무국(☎02-2233-4027)으로 연락하면 된다.

정영준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은 “서울 백제역사유적은 백제 7백 년 역사 뿐 아니라 서울의 2천 년 역사의 시작을 상징하는 유산”이라고 말했다.

정 과장은“서울에서 백제를 만나는 장이 될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일보  webmaster@daehanilbo.co.kr

<저작권자 © 대한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일보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