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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의 숨결] “지자체 공무원과 잦은 '소통의 장' 바람직”이천시육견협회 노명석 회장 등 국회 앞 피켓시위
<8일 국회 앞에서 피켓시위도중 화이팅을 외치며 잠시 포즈를 취한 이천시육견협회>
<때마침 국회 상공을 저공비행하는 소방  헬기>

사육장의 자정노력과 깨끗한 환경조성 급선무
[국회=유영미 기자
] “깨끗한 사육장 관리의 자정노력과 주변 환경조성이 급선무입니다.”
더욱이 “아직도 ‘육견’이란 개념조차 다시묻는 실정으로, 생소한 용어 순환 또한 필요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천시육견협회의 노명석회장은 8일 국회앞 피켓시위에 참가한 뒤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특히, “일반적으로 음식물의 잔반처리가 끓이는 시설인 솥으로 돼있어 땔깜나무 등 화목구하기가 어렵다”며 일부 개선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비회원을 제외한 단체와 회원이 22명이 가입하고 있지만, 이천시의 축산과와 자원관리과, 환경과 등과 소통의 장을 마련, 소기의 성과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자부담이 크지만, 그는 기존의 끓이는 원시적 시설을 스팀시설로 전환하는 과정인데, 일부 지자체와 같이 경제적 지원을 기대했다.

또한 관할 이천시와는 담당자를 직접 찾아 육견 종사자와 현실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통해 이제는 다소 소통의 분위기가 엿보였다.

함께 자리한 대한육견협회의 목사 주영봉사무총장 역시, “관할 공무원의 고발이나 민원이 들어오면 당황하지 말고, 우선적으로 현황을 1차 설명을 해준 뒤, 재방문을 요청하는 등 효율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즉, 동물보호단체의 고발에 따라 해당 공무원이 확인차 찾아오면 현장의 상황을 먼저 설명한 뒤 제2의 방문 요청 등 현명한 대처가 바람직하다는 귀띔이다.

<국회 의사당 원경>

실제로, 최근 문제가 발생했던 H시의 육견인과 시청 담당자 면담후 가능한 선에서 적극 검토후 보고를 하겠다고 밝힌 바, 대화(소통)를 통해 이해의 폭을 좁혀 나가는 지혜와 분위기가 형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주 총장은 대다수 공무원들은 그동안 마음을 닫아놓고, 육견 업계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과 사무적인 답변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게 현실이란 점이다.

이어 노명석 회장은 “언론의 가치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단순한 취재보도에 그치지 말고 육견 종사자에 대한 실질적인 상황을 파악해 달라”고 주문했다.

“개사육에 대해 보상을 해준다 해도 국민들은 여전히 먹고 있는데, (일각의 보상추진)실효성에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농산물을 경작하면서 정작 농민이 못하겠다고 할 때 그에 따른 정부 보상 등 후속조치에 대한 정부의 부담은 결코 혼란을 일으킬 수 밖에 없다는 제언이다.

다만, 육견협회 쪽에서도 정말 보상이란 미명아래 접근이 이뤄진다면 굳이 반대할 필요는 없지만, 현실적으로는 국회와 행정기관과의 배치되는 대목이다.

“국민의 여론은 식용견이 있고, 애완견이 있다는 것 알고있는 만큼 보상문제는 자칫 육견인들이 돈만 알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먼훗날 사육장 보상이 ‘안되면 말고’가 아닌 실제 육견 업계는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섞인 전망을 시사했다.

이웃 대만에서는 개 가격의 60%에 이르는 보상이 성사됐지만, 우리와는 보상 시스템이 달랐던데다 격차가 없는 실효성이 턱없이 낮다는 비유를 들었다.

이같은 추이에 이천시육견협회의 노명석 회장은 “관할 지자체와의 충분한 소통의 기회를 갖고, 동종업계의 현실정을 설명하거나 잦은 (담당자와의)만남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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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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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봉이다 2019-05-19 14:33:18

    공무원과소통? ㅋㅋㅋㅋㅋㅋ 개배정들이 소통아되는집단인가? 니들 개백정집단은 답장너야 ㅂㄸㄷ ㅋㅋㅋㅋㅋㅋ   삭제

    • 난독증뜻도모르면서 ㅋㅋ 2019-05-13 17:15:16

      난독증뜻도모르면 ㅈ낸 횐로할아버지 ㅋㅋㅋ 토나온다   삭제

      • 개 믿는교 2019-05-13 14:57:38

        안동민에게 70 만원 시주하고
        세번 몸보신한 개빠여자들   삭제

        • 사람이 먼저다 2019-05-13 10:41:41

          개는 개다
          애완견은 애완견이고
          식용견은 식용견이머
          농민은 사람이고
          식용견 사육자도 열심히 살아 온 축산농가다
          개고기도 고기다 수천년 이어져온 우리 식품이다삭제   삭제

          • 역시 사람이 먼저다 2019-05-13 10:39:53

            개는 개다
            애완견은 애완견이고
            식용견은 식용견이머
            농민은 사람이고
            식용견 사자도 열심히 살아 온 축산농가다
            개고기도 고기다 수천년 이어져온 우리 식품이다   삭제

            • 은선 2019-05-10 22:39:14

              와 이제 목사가 백정인거 창피한것도 모르고 말하네 ㅋㅋ 역시 후안무치의.대명사들이네 ㅋㅋㅋㅋㅋㅋ   삭제

              • 강석순 2019-05-09 20:34:49

                대한민국 국민의 어려움을 나몰라라 외면하면 않됩니다   삭제

                • 하늘낙타 2019-05-09 10:40:18

                  생존을 향한 몸부림!
                  농민들의 절규!
                  국회는 바르게 듣고~
                  법률제정으로 농민들의 삶의 터전을 지킬 수 있도록 뒷받침의 책임을 다하라!   삭제

                  • bio 2019-05-09 10:12:34

                    사실 냉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현 정권에서 많은
                    것을 볼수 있다는것을 있습니다. 적폐청산이다.라고 한다면 새로운 적들이 나오지 않고 사회가 안정의 길로가야 되는데 그 반대로 사회적 상쳐가
                    썩어가는 현실입니다. 행정정비한다는 명목도 좋이만 열심히 사는 선량한 농민을 억압하는 규제보다는 계몽하고 개선되는 제도가 필요하다봅니다.   삭제

                    • 하늘낙타 2019-05-09 09:43:16

                      개식용 금지 입법의 정공법은 추진할 자신감도 없는 소수 국개의원 나리 한정ㅇ 표창ㅇ 이상ㄷ 시키들이 꼼수 작전으로 식용개 사육 농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현실에 1년 가까이 국회앞에서 투쟁하는 여러분들 고생이 크십니다.

                      대한민국 국회의원 일동은 육견사육 농민들의 어려움을 알고 있다고 말만 씨부렁되지 말고, 하루속히 저 농민들의 울부짖는 소리를 귀 기울여 경청하고, 식용개와 애완개를 각각 분리하고 관리감독할 법률을 제정하여 개사육 농민들이 삶의 터전을 지키고 당당한 축산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줘라!
                      청와대 정부도 적극소통해라!   삭제

                      1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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