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체험, 먹을거리, 볼거리 등 44만원 상당 무료

서핑 및 목재체험,수륙양용차 탑승 등 실시
[권병창 기자]
  연어가 그리워하고, 서퍼들의 파라다이스로 송이香을 머금은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천혜의 자연관광 활성화를 골자로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

청정바다 특수를 더한 관광객 증대 일환으로 마련한 팸투어는 수도권의 가족 8팀을 초청해 ‘2019 가족초청 양양 팸투어’를 추진한다.

가정의 달이자,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함은 물론 기획 행사를 마련, 공모에 들어갔다.

국내 지자체 단위로 첫 실시되는 ‘2019 가족초청 양양 팸투어’는 오는 6월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마련됐다.

양양군의 슬로건 ‘고맙다! 양양’은 양양군이 베풀어준 자연과 양양 군민의 나누는 사랑을 명시화한 것이다.

이는 "양양에서 산다는 것은, 고마움 속에서 산다는 것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통해 양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유구한 역사, 양양군민의 넉넉한 인정을 표현했다.

한편, 팸투어 일정은 양양군의 관광자원 소개와 이색 서핑체험을 비롯한 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서의 목재체험, 수륙양용차에 탑승하는 해담마을 체험이 펼쳐진다.

<양양군 팸투어 일정>

선정 대상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8가족의 24명이다. 초, 중, 고, 대학생 자녀가 있는 3인 가족을 기준으로 한다.

선발기준은 체험수기, SNS계정, 추천을 통해 선발된다.

△양양관광 체험수기 △가족여행 체험수기 △가족의 화합에 도움이 되는 가족사연 △양양관광을 소개한 개인 SNS계정 심사 △이번 여행에 꼭 참여해야 하는 이유 등을 소재로 다루면 된다.

문의처는 (주)창가의 김종규대표(010-5499-1656)가 직접 안내한다.

접수 메일은 adkim22@naver.com, Fax 02-2138-1263, 우편은 서울시 강서구 강서로 29길 41, 1층 (주)창가로 보내면 된다.

신청마감은 오는 6월10일까지로 최종 선정가족은 6월14일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대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